사랑의 콜센타 해명 알바 지인

사랑의 콜센타 전화요원 안내원 알바 지인 논란 공식입장 해명

21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입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인데요.
저도 매주 챙겨보고 있을 정도로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에는 김호중은 군대 입대 스케줄로 하차하여 현재 미스터 트롯 탑6가 출연중인데요.
김수찬, 신성 등 게스트 가수도 많이 출연해저 좋아요.
그런데 사랑의 콜센타 낙하산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아시다시피 여러지역에서 직접 신청곡을 받고
전화연결된 사람에게 불러주는 녹화 방송입니다.
미리 신청한 신청자들을 녹화장에서 무작위로 랜덤 전화를 걸어 선정하는데요.
각 지역별로 전화 상담 요원이 사랑의 콜센타 신청 연결을 받고 있습니다.
안내원이라고 하죠.

시청자들의 전화를 받는 일명 ‘안내원’들이
아티스트 매니저의 친인척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천을 받아 인력을 구했다고 하는데 정당한 채용 절차가 있었는지는 의심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창조논란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물론 제 생각도 그렇구요.

사랑의 콜센타 안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시청자들의 전화를 받고
이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임영웅, 영탁, 김희재,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등
미스터트롯의 아티스트들에게 전달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수를 받고 일하는 인력인데요.

정규직도 아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인데
2주에 한 번 18시간 일하는 것이라 페이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인이 안내원 알바를 하면 스포일러 방지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 사랑의 콜센타 지인 고용 논란은
일부 네티즌과 기자가 논란을 만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오히려 친인척이나 팬 아니면 하기 어려운 전화요원입니다.
사랑의 콜센타 논란에 대해 TV조선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역 예능 작가 혹은 예비 작가 등 방송 관련자를 기용해 녹화를 진행해왔으나
녹화 당일 참석하기로 했던 요원 1인이 불참한다는 의사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방송 펑크 사고를 방지하고자 제작진 지인 네트워크를 가동했다고 하네요.
제작진 중 한 명이 알고 있는 지인을 사랑의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으로
긴급 투입해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아르바이트 요원이 출연자의 매니저와도 친분이 있는 지인이었다는데요.
당시 투입됐던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사랑의 콜센타 전화요원을 계속 했던 사람도 아니고 대타였던 것 뿐이죠.
가수 이름을 잘못 표기하거나 점수 표기를 잘못하는 등 방송사고가 종종 있긴 했는데요.
이번 논란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4월 2일 첫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이 됩니다.
40부작으로 연장되어 종영이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