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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전지희 갈등

by 철이쓰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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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전지희 갈등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여자탁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전지희와
유남규 전 여자대표팀 감독 간 갈등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2월 12일 개최되었습니다.
유남규 감독과 전지희 선수 과연 무슨일일까요?
유남규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기 위해 선수단에 무한경쟁을 강조했는데요.

 

 

 

 

 

 

이에 일부 톱 랭커 선수들이 반발해 갈등을 빚었습니다.
전지희 선수가 지난해 11월 유 전 감독과의 대화를 녹음했고,
이를 탁구협회에 제출하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이구요.
결국 유남규 감독은 12월 사퇴했습니다.
탁구협회는 유남규 전 감독의 후임으로 추교성 금천구청 감독에게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넘겼죠

 

 

녹취 공방이 발생한 것은 유남규 전 감독의 무한경쟁 체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와의 갈등으로 유남규 전 여자대표팀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하는 등
홍역을 치른 대한탁구협회가 결국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규명하기로 한 것이죠.
스포츠공정위는 오는 회의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귀화 출신의 전지희 선수인데요.
전지희 선수는 유남규 감독의 지시 내용을 허락받지 않고 녹음하였습니다
전지희 선수는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해 결국 올림픽 세계예선에 나가진 못했습니다.
전지희 측은 한국어 능력이 원활하지 않아
정확한 지시 내용을 확인하려고 녹음했다고 해명하긴 했습니다.

 

 

 

 

유남규 여자대표팀 감독은 앞서 아쉽지만, 아픔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곱씹기도 했는데요.
여자대표팀은 서효원(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이시온, 최효주(이상 삼성생명), 신유빈(수원 청명중 졸업) 선수가 구성되었습니다.
이은혜와 최효주 역시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입니다.

 

 

 

지난해 3월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유남규 감독은
지난해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성적 부진 이후
대표팀의 무한경쟁을 강조하며 선수들을 지도해왔는데,
전지희·양하은 등 일부 선수들이 그의 지도방식에 반기를 들고
협회에 진정서 등을 내면서 결국 불명예 퇴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남규 모르시는 분 없으실거에요.
대한민국의 전 탁구 선수이자 탁구 감독인 유남규 감독인데요.
1988년 하계 올림픽 결승에서 김기택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죠.
유남규는 1968년생으로 현재 52세입니다.
삼성생명 탁구단의 감독을 맡기도 했는데요.

 

유남규는 가족오락관을 비롯해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우리동네 예체능 등 예능에도 출연했었습니다.
유남규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구요.
세계랭킹 2위가 최고기록입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는 물론 아시안 게임, 월드컵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유남규 고향은 부산입니다.
올림픽 탁구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이기 때문에 명성이 대단하죠.
딸 유예린 역시 탁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경성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유남규입니다.
과연 유남규 전지희 갈등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궁금한데요.

 

 

 

 

 

여자탁구 에이스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유남규 전 여자대표팀 감독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유남규는 전지희가 사과를 하러와 감독으로서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전지희는 소속팀 포스코에너지 김형석 감독과 함께
유남규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는 삼성생명 탁구단을 찾아 최근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네요.

 

 

 

녹취 내용을 들었다던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생각에 따라 발언을 문제 삼을 수도 있겠지만 추행이나 폭언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남규 감독도 현실에 안주하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이 과정에서 폭력적인 행위는 일체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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