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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진단

by 철이쓰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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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진단 장비 키트 정보

 

 

코로나19 감염을 40분만에 진단하는 장비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2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1261명을 넘은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두업체에서 코로나19 감염 장비를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장비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전문기업인 진시스템입니다.
16일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불과 4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소형화된 장비안에 진단키트를 내장해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코로나19 감염 진단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시스템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고있는 중국 정부가
이 검사 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지난주부터 검증 테스트를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이번주 중 중국 정부가 검증 테스트를 끝내게 되면
곧바로 검사 시스템을 중국에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회사는 자체적으로 이 시스템의 코로나19 감염 진단 정확성을
유전자 검사법을 활용해 시험해본 결과 정확도가 95%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여부를 진단하는데 6시간 이상 걸리는
기존 장비 정확도는 기껏해야 95% 수준이라는데요.
진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이번달 말까지
코로나19 검사진단 장비 후보를 접수받고
최종 장비가 확정되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본 등 해외 국가는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은 무게가 가볍고
크기도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어느 장소이든
자유롭게 옮겨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네요.
코로나19 감염 진단 장비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에 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19 대형 검사장비는
크고 무거워 현장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장비가 설치된 대형병원이나
전문검사센터 등에서만 감염 여부를 검사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 진단키트에 시료를 채취해
병·의원으로 보내 감염여부를 검사하는데 최소 6시간이 걸리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시료가 변질되거나 오염돼
검사결과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진시스템이 개발한 코로나19 신속 검사 시스템은
현재 국내외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위하여
활용하고 있는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법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시스템은 이 시스템에 대한 공급가격을 500만원 안팎으로 책정할 계획입니다.
진시스템은 대전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바이오 벤처기업입니다.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랩온어칩 상용화 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검사 장비를 개발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서울 송파구 다중체외진단전문회사 피씨엘(PCL) 중앙연구소 역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의심환자의 콧물을 사용,
10분 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병원이나 보건소를 가야만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인데요.
피씨엘이 제작한 코로나19 항원 간편진단키트입니다.
개발업체는 곧 정부에 긴급사용 승인요청을 추진할 예정이라는데요.
업체가 샘플을 통해 확인한 검사결과 정확도는 85%라고 합니다.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RT-PCR' 검사법은 이 키트보다 정확도는 높지만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6시간 정도 걸리죠.
이 키트의 장점은 외부 노출없이 집에서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가 갖고있는 'N' 단백질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피씨엘은 그 밖에도 항체(IgG, IgM)진단키트를 개발해놨다고 하는데요.
이 진단 키트의 경우 혈액을 뽑아 검사하는 것으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키트가 아닌 장비로서도 RT-PCR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시스템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장비와
피씨엘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정보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보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초기 매우 경미한 증상에서도
바이러스 전파를 할 수 있는 만큼, 진단 키트는 이를 가려내기 위한 보완 검사법입니다.

 

팍스젠바이오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했다는 소식도 있네요.
박영석 팍스젠바이오 대표는 2009년 신종플루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앞서 씨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시약(진단키트)를 출시했었죠.


코로나19로 인해 천주교 미사도 전국적으로 중단된 상황인데요.
코로나19 진단 장비 잘 개발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코로나19 초기 증상은 발열, 무기력, 마른 기침입니다.
이후에 호흡 곤란, 급성 호흡 장애, 쇼크, 혈액 응고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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