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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경봉쇄

by 철이쓰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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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 국경봉쇄 입국금지

 

 

결국 뉴질랜드 역시 국경 봉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뉴질랜드 인구는 약 500만명인데요.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독일, 미국, 프랑스보다는 아니지만
뉴질랜드 우한 코로나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19일 현재 뉴질랜드 코로나 확진자는 28명으로 사망자는 0명인데요.

   

 

뉴질랜드 역시 사재기가 행해지고 있구요.
블룸필드 박사는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들이
모두 해외여행과 관련이 있다며
아직 뉴질랜드에서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났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고 밝히긴 했습니다.
확진자들이 접촉했던 사람들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하네요.

 


  

 

뉴질랜드 새로운 확진자들이 지역적으로 볼 때
오클랜드와 사우스랜드 등 남북섬 모두에 걸쳐 있다는데요.
앞서 뉴질랜드 정부가 121억 뉴질랜드 달러(9조1천167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책을 발표했었는데 이중 자가 격리와 코로나19 병가 보조금으로
1억 2천600만 달러를 쓸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정부는 해외를 여행하는 뉴질랜드인들은 조기 귀국하라고 촉구했죠.
해외를 여행하고 귀국하는 뉴질랜드인들에 대해서도
14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였는데요.
사태가 심각해짐을 느꼈고 결국 입국 금지 국가봉쇄를 하였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외거주자에 대해 입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이죠.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국외 여행에 대한 위험등급을 최고수준으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비 거주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며
이는 우리가 코로나19에 직면한 현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사람들이 100명 이상 실내에 모이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학교를 제외하고 5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는
실내든 실외든 모두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엇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 클라크 장관은 뉴질랜드인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게
우리의 최우선 과제로 무엇보다 대규모 집회와
관련된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에게 해외여행을

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질랜드 피터스 외무장관은 각국이 국경을 봉쇄하기 시작했다며
국외에 나갈 경우 예정대로 귀국할 수 없을지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이웃한 호주 정부도 자국민에 해외출금을 중단하라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진행 중이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속편인데요.
아바타2 촬영도 촬영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수도는 국토 중부의 웰링턴이고
최대도시이자 경제 중심지는 북부의 오클랜드입니다.
영어를 쓰며 총리는 재신다 아던입니다.
뉴질랜드는 1950년 6.25 전쟁 때 유엔군 일원으로 참여하여 한국과 1962년 수교하였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약 3만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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