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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천지 과천본부 진입

by 철이쓰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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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신천지 과천본부 진입

 

 

35대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화끈한 정책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여 과반수가 넘는 표로
경기도지사가 되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강제 역학조사를 시도하고 있는 신천지 과천본부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오후 2시 30분께 과천시 제일쇼핑에 도착했는데요.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의 역학조사팀이 신천지 본부를 찾았으나
신천지 측이 신도 명단 제출을 결정하지 못하며
현재(25일 오후 3시)까지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결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찾아간 것이죠.

 

 

 

 

경기도는 명단과 관련된 전자기기를 디지털포렌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신천지는 지난 16일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과천에서 개최했습니다.
신천지 본부가 바로 과천에 있습니다.
이마트 과천점(뉴코아 과천점) 9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이 집회에 참석한 신도 명단을 요청했는데,
신천지는 참석자 명단을 지문인식 등을 통해 디지털 자료로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신천지 측에 디지털 자료를 통째로 넘겨줄 것을 요청했으나
신천지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경기도 과천 경찰, 소방대원을 비롯해
역학조사관과, 관련 공무원분들이 투입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이재명 경기도 지사 강력하고 화끈한 실행력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재명하면 높은 공약이행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신천지가 불응하게 되면
예배당이나 본관들을 폐쇄하고 모임을 못 하게 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협조적이지 않으면 강제 시설 봉쇄 또 집회 금지 명령, 강제 소독, 긴급 행정 명령을 하겠다는 것이었죠.

 

 

 

 

 

2월 23일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사태 이후 11년 만인 것이죠.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행정 기관이 강제로 진단할 권한이 있다며
불응하면 경찰에 협조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신도들에 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저항할 경우 인권 침해 논란이 벌어지지 않을까 해서 안 하는 경향들이 있는데,
이런 위기 단계에서는 행정력 사용을 망설이는 건 적절치 않은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죠.

 

 

결국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 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었습니다.
신천지는 전국 교회와 부속기관 1100곳 중 239곳이 경기도 소재라고 밝혔지만
경기도가 교회 관계자, 제보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는 270곳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결단을 내린 것 같아요.
111곳만 신천지 자료와 일치하고, 45곳은 현장조사 결과 신천지 시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니까요.
이러한 이재명 지사의 판단에 많은 네티즌들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1964년생으로 안동출생이며 5남 4녀중 4남입니다.
이재명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한후 사법고시에 합격하였고
경기도 성남시의 제19대~20대 시장으로 있었습니다.
이재명은 2010년부터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성남 FC의 구단주이기도 했습니다.

 

 

이재명은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었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신교이며 아내 김혜경 씨 그리고 아들 두명이 있습니다.
SNS 활동도 활발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고
성남시 부패지수를 많이 낮추었다고 하죠.

 

 

 

이재명 연설 능력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시사저널에서 선정한 2017 차세대 리더 100인 정치부분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가족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9월 6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벌금형 300만원 선고로 당선무효 위기에 처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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