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 확진

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 확진

전세계적으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정치계 인물을 비롯해 유명 인사 스포츠 선수등
많은 인물들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는데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역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 성악가는 작년 미투로 인해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현재 플라시도 도밍고는 자가격리중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출신의 슈퍼스타 성악가이자
지휘가 플라시도 도밍고(Plácido Domingo)입니다.
현재 스페인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바로 다음인데요.
플라시도 도밍고 역시 스페인 사람이었네요.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나이는 1941년생 79세입니다.
고령일수록 코로나19 정말 위험한데요.
플라시도 도밍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는 것이 나의 도덕적 의무라고 느낀다며
나와 내 가족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플라시도 도밍고 풀네임은 호세 플라시도 도밍고 엠빌입니다.
스페인과 멕시코의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습니다.
하필이면 또 마드리드네요.
스페인 중에서도 가장 코로나 심각한 곳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우리 가족은 건강상태가 현재 양호하다고 밝혔는데요.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고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씻고 타인과의 거리두기를 실천하자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말 필요합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는 할 수만 있다면 자택에 머물자며 페이스북에 전했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또한 우리 모두가 코로나19와 싸워
전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지자체의 지침과 규정을 잘 따라서
지역 사회 전체를 보고하고 안전을 유지하자고 말했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칭송받아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작년 미투 의혹에 휩싸여 미국과 유럽의 오페라 무대에서 퇴출당하고 있죠.
도밍고의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 스페인에서도 취소가 잇따랐습니다.

미국 오페라 노조(AGMA)의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고소한 여성들에게 사과("l'm truly sorry")를 하였던 플라시도 도밍고입니다.
2016년에 이어 2018년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까지 7번이나 내한을 하였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1995년 내한공연 당시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화제였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가수인 부모 밑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멕시코로 이주하여 성악을 전공하였습니다.
부모처럼 사르수엘라 극단의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며
바리톤으로 데뷔하였지만 테너로 전향하였습니다.